지난 2일부터 7일까지 70명의 부녀회원이 자원 봉사하여 망산도앞 해안로에 가설 먹거리장터를 설치, 현재 용원 앞바다에서 어획되고 있는 털게, 새조개, 피조개를 비롯한 신선 해산물의 안주류와 보배막걸리, 해물비빔밥 등을 정성을 다한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위생적으로 제공하므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먹거리장터에는 외래 관광객은 물론 동주민센터의 산하 단체회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지역주민의 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허해숙 회장은 “먹거리장터로 조성된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경로당 지원 및 경로행사의 경비 등으로 뜻있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