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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특별전시회 ‘한·중·일 탈 아시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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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특별전시회 ‘한·중·일 탈 아시아전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8.2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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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특별전시회 ‘한·중·일 탈 아시아전

한국 100점-중국 30점-일본 20점 등 총 150점 전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 탈춤 18개도 한 자리에
탈 만들기 등 관람객 이벤트도 동시 진행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를 기념하는 ‘한·중·일 탈 아시아전’ 특별전시회가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8월 31일 까지 열리고있다. 각국의 탈을 통해 서민들의 일상과 놀이문화, 토속 신앙과 대중의 연대를 들여다보고 비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김해를 대표하는 가락오광대 탈 30점을 비롯한 하회탈, 방상시탈 등 국내 대표 탈 100점과 나희, 삼국지연의 등 중국 탈 30점, 와카온나, 한냐 등 일본 탈 20점, 총 150점의 탈을 전시한다.

한국의 탈놀이는 지역에 따라 탈춤, 오광대, 야류, 산대놀이 등으로 분류된다. 중국의 탈놀이는 나희로 불리고, 일본의 가면극은 노가쿠와 기가쿠로 대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2022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간 중 매일 3회 폼 클레이 탈 만들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다양한 재료로 탈을 만드는 공예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입장료와 체험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험 작품은 기념으로 제공된다. 우수작품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탈을 통해 우리 선조들은 기복을 빌기도 하고 한풀이를 하기도 하면서 더 나은 삶을 꿈 꾸었다”며 “탈은 시대의 얼굴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화적인 도구로, 이번 전시를 통해 3국 문화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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