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체육대회서 경각심 높여
김해시 대동면 생명지킴이단과 건강위원회는 지난 10일 대동생태공원에서 열린 김해시 이·통장 체육대회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800여명의 이·통장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번개탄, 농약 판매업소 모니터링으로 자살징후를 보고, 듣고, 연결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명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마음이 힘든 이웃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도움받을 곳을 연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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