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김해학부모네트워크 상반기 협의회’를 진행한다.
'설레는 첫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김해학부모네트워크 상반기 협의회는 코로나19상황에 대응하여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급별로 나누어 총 7차례에 걸쳐 35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하는 협의회는 김해학부모네트워크의 이해와 학부모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소통의 시간은 아이톡톡 소모임방 기능을 활용하여 참여 학부모들을 10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각 학부모 이끄미들의 진행에 따라 학부모회 활동,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 자녀와의 관계 등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그리고 2021년 김해학부모네트워크가 아이들의 위한 교육, 소통, 공감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시대 온라인으로라도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나의 아이뿐만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모두 다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로서 학부모네트워크와 함께 하고 싶다. 특히 학교교육에 활용되는 ‘아이톡톡’을 처음으로 경험하여 좋았다”라며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녀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많은 코로나시기에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와 지역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청도 학부모네트워크와 소통하면서,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면서 행복하게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부모네트워크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