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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深川) 이희주(李 喜株) 민화작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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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深川) 이희주(李 喜株) 민화작품 시리즈
  • 편집부
  • 승인 2007.10.29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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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深川) 이희주(李 喜株) 민화작품 시리즈

1)금강산도(金剛山圖)
민화계의 금강산도는 8폭 또는 10폭 규모의 병풍화(屛風畵)로서 본 금강산도는
민중적인 성격,민속적인 성격,민중적인 성격,민체화적인 성격을 골고루 갖춘 그림으로서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살아있는 신상,인간상,동물상으로 그려낸 것이다.
   
2)봉황도(鳳凰圖)
봉황은 흔히 상상적인 서조(瑞鳥)라고 하지만 동양미술사, 특히 민예사부문에 있어서는 엄연히 문화적 실존의 신조(神鳥)로 취급(取扱)되고 있으며,우리나라의 봉황그림은 고구려의 고분벽화(古墳 壁畵)에서 그 걸작(傑作)의 자료(資料)를 발견하게 된다.
특히 오동(梧桐) 봉황도의 오동은 천지인 삼재를 간직한 신수로 취급되고 있으며 鳳凰은 梧桐이 아니면 머물지 않는다고 한 그 전래에서 알 수 있듯이 민화에서도 오동 봉황도가 압도적인 자료로 남아있다.
 
3)연화도(蓮花圖)
생활 민화에 나오는 연화도를 보면 불교의 상징화라는 성입견을 가질수 있으나 본래 연화는 고대 이집트에서 행복(幸福)의 상징으로 신봉하던것이 인도에와서 불교미술로 변화된것으로, 불교에서 연화를 상징적으로 모신 까닭은 그 향(香)과 정(淨)에서 성스러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민화에 연화가 등장한 것은 불교 때문이 아니고 연화의 별명인 정우정객(淨友淨客)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4)모란도(牡丹圖)
선덕여왕(善德女王)과 모란의 옛 이야기가 알려주듯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모란(牡丹)이 들어온 것은 신라시대(新羅時代)로 추측이 되나,모란은 수(隋)나라 양제(陽帝)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고 당나라 때는 모란을 화중왕(花中王),부귀화(富貴花)라고 해서 궁에서나,민간에서나 서로 다투어 가꾸고 사랑을 하였으며,권위주의에서 화중화,부귀화라는 두가지의 벼슬을 얻었으며,본(本) 도록(圖錄)에 있는 모란도들은 화중왕,부귀화로서의 모란을 주체(主體)로 삼고,장생상징의 괴석(怪石),다자상징(多子象徵)의 석류(石榴),백조의 왕인 봉황서조(鳳凰瑞鳥),봉봉(蜂封) 동음(同音)의 봉(蜂) 등의 길상상징물(吉祥象徵物)을 조화(調和)시킨 것으로 매우 자연스럽다 할수 있다.

5)행차도(行車圖)
임금님의 행차 모습으로 , 왕이 한번 거동하면 수많은 문무백관들이 전후좌우에서 호위했다, 본 그림은 바로 이러한 왕의 거동(擧動)을 표현한 것이다.

6)반구대 암각화(盤龜臺 巖刻畵)
울산 울주군 언양(彦梁)읍 대곡리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그림(국보 제285호)으로.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 암반(絶壁 岩盤)에 여러 가지 동물과 사람 모양을 새겼다.고래,물개,거북 등의 바다동물과 호랑이,멧돼지, 사슴 등의 육지동물이 그려져 있으며 무당(巫堂),사냥꾼,어부(漁夫) 등의 사람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사냥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기원(基源)하고 사냥감이 풍성(豊盛)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긴 것이다.당시의 생활모습을 알 수 있게 하는 귀중한 선사시대의 문화유산으로 고고학(考古學)과 미술사 연구(硏究)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희주 약력 : 1993-1997 한국 전통 공예관(경복궁 민화전)
                        전통 공예관 뿌리문화연구회 회원전
              1997      김해 문화의집
              1998-2004 김해 가락문화제 민화전시 회원전
              1998-2004 김해여성 복지관 민화강사
              2007      13회 김해 가락문화제 민화전시 회원전
                        김해 우리그림 그리기 연구회 지킴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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