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3일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진영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022년 9월에 발족 이후 1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각종 자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영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연말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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