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보패밀리 임직원과 가족은 12월 7일 오전 7시 30분 감천2동 지역 이웃들에게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할 권리인 ‘에너지기본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연탄 1만장을 기증한 후 10가구에 100~200장씩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배달 후 남은 잉여연탄 8000장은 부산 전지역에 12월~1월 중 순차적 배분할 예정이다.
해마다 난방비용과 배달비용이 상승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경제적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보패밀리는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연탄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선보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점점 줄어드는 기부문화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낼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선보패밀리는 해마다 장학사업,교육사업, 연탄 및 밑반찬 배달봉사, 인근지역 환경미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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