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박물관 상설전시와 특별전을 연계해 11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된 유물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모양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와 함께 기획전시관의 야즐르카야-신들의 행렬 전시 관람 후 신들 모양을 에코백에 표현해 보는 ‘야즐르카야유적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로 구성됐다.
유물모양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 신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내달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또 야즐르카야유적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신청은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은 같은 달 23일 오전, 오후 2차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관계자는 “상설전시관은 물론 특별전과 연계해 초등학생과 유아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참여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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