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 선사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12월 21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12월 21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스타즈 온 스테이지’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가 함께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러시아 민속 선율과 유려한 감정 표현이 특징인 차이콥스키 현악 사중주 1번, 클라리넷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브람스의 클라리넷 오중주가 연주된다. 섬세한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를 통해 실내악의 진정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최고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잊지 못할 연말 클래식 무대가 될 것”이라며“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감동으로 김해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 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R석은 8만원, S석은 6만원이다. 2025년 대학수험능력시험 응시자를 위한 50% 특별할인도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055-344-1800) 또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gcc.gh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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