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4월~ 월, 9월~11월로 나누어 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대해 견학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한림면 퇴래리에 소재하는 재활용품 선별장내에 홍보교육관을 설치·운영하여 관내 유치원 100여 개소의 5,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 선별시스템 견학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 현장 체험학습 등을 실시하여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시킬 계획이다.
2008년부터 7년째 설치·운영하고 있는 홍보교육은 '동영상 등을 통한 환경교육, 재활용선별시설 견학' 등의 홍보교육과 '천연비누 만들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등의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종이팩․폐건전지 가져오는 날과 연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재활용률이 낮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가져올 경우 종이팩 1㎏에 대해서는 재생휴지 1롤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홍보교육관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버려지는 자원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쓰레기 분리배출 등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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