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 기념 명품 공연 선봬
김해시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민행복음악회 ‘2024 더 클래식 김해’를 개최한다.
KNN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서희태와 KNN방송교향악단, 첼리스트 홍진호,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최원휘, 중국 소프라노 완단, 일본 테너 시미즈 테츠타로가 출연해 김해시의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최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또 제7회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성악경연대회 수상자 김영훈, 김해 출신의 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실시한 ‘지역예술인재 선발오디션’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홍성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무료(8세 이상 관람가)이며 예매는 KNN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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