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숙자) 회원 80명은 28일 전주시를 방문해 ‘2019년 시·군 자원봉사 교류활동 및 선진문화탐방’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자원봉사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김해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1999년 1월 설립, 현재 35개 단체가 참여해 사랑의 쌀 나눔은행 운영, 환경 보존, 재난재해 복구 SOS봉사단 활동, 지역 행사와 축제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김해 대표 자원봉사단체이다.
조숙자 회장은 “타 지역 자원봉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를 토대로 김해시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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