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안정적인 생산활동 여건 마련
김해시는 이지일반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상수도(공업용수) 기반시설을 12월 완료한다.
이 사업은 이지일반산업단지가 2016년 12월 착공됨에 따라 입주기업에 차질 없는 용수공급을 위하여 2018년도 사업비 1,150백만원(국비 100%)를 투입,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이지일반산업단지는 주촌면 천곡리에 304천㎡를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40%로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12개의 기업체가 입주예정에 있어 김해시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삼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지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에 안정적인 용수공급 기반시설을 신속히 지원하여 김해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친화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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