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11월 5일과 7일, 12일과 14일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유출장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서부보건소 등 외청 소속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청 및 신규 직원들의 회계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 실무 강사인 류건석 강사가 초빙됐으며, 회계의 원칙과 절차 등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과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을 위해 회계 단계별 매뉴얼과 사용방법 및 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은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만큼 회계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적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회계질서 확립은 물론 업무의 기초라 할 수 있는 회계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