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김해시 최우수 입장상 수상
김해시 선수단 총 900여 명 참가해 30개 종목 출전
김해시 선수단 총 900여 명 참가해 30개 종목 출전
김해시는 지난 11월 1일~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30개 종목, 709명의 선수단과 203명의 임원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도 내의 18개 시·군이 참가해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정식 종목 27개, 시범 종목 4개의 종목별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축제이다.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는 31개 종목 중 30개의 종목에 출전해 제105회 전국체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가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해 그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김해시 선수단은 농구, 배구, 보디빌딩, 볼링 등 9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등산, 소프트테니스, 요가, 족구-일반부 등 6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볼링-어르신부, 씨름, 야구, 족구 등 12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해 작년 성적에 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김해시민 모두가 지친 일상 속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대축전에 참가하신 모든 김해시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해시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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