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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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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 선정
  • 김경희 기자
  • 승인 2024.07.04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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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ㆍ9ㆍ11월 국립극장 우수 공연 작품 상영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국립극장에서 주관하는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은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화 작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울림에서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세 차례 작품을 상영한다.

▲7월 상영작 창극 '귀토'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삼재팔란(三災八亂)'에 주목해 토끼의 삶을 우리가 살아가는 고단한 현실에 빗댔다.

▲9월 상영작 '명색이 아프레걸'은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의 영화 '미망인' 제작기를 담은 창극이다. 아프레걸은 아프레게르(après-guerre, 전후파)에 소녀(girl)를 합성한 말로 한국전쟁 이후 등장한 새로운 여성상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11월 상영작 무용극 '가무악칠채'는 전통 칠채 장단을 활용해 우리 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록 콘서트를 능가하는 에너지로 느껴지는 작품' 등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칠채장단은 징을 일곱 번 친다고 해 붙은 이름으로 끝날 듯 멈추지 않는 역동성이 특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작품 상영일에 화정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은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어울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330-8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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