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다님’ 1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다님’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2024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김해의 여름 추천 관광지를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첫날 ‘수안마을’ 수국을 시작으로, 김해 대표 특산품인 ‘장군차’ 농원, ‘수로왕릉’ 능소화까지 여름철 아름다운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을 방문해 기자단의 호응이 높았다.
이뿐 아니라 뜨거운 여름철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낙동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시원한 ‘와인동굴’을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에 피서하기 좋은 김해 관광지를 경험·체험해 보았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노을 맛집 ‘분산성’을 방문하고, 2024 김해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설치한 ‘토더기 팝업스토어’에도 방문하여 다양한 관광지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종료 후에는 해당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 기자단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SNS 페이지인 ‘대한민국구석구석’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라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취재를 해 준 다님 기자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김해의 여름철 추천 관광지를 전국에 알려 많은 분들이 김해를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