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日 무나카타시 배구클럽 김해방문
상태바
日 무나카타시 배구클럽 김해방문
  • 이규순 기자
  • 승인 2009.02.22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짧은 일정에 좋은 추억 만들어가자”

   
 
김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협력을 다져 나가고 있는 일본 무나카타시 배구클럽(회장 마즈모토) 회원 11명이 20일 김해시배구협회초청으로 사흘간 김해를 방문했다.

무나카타시 배구클럽은 2005년 김해시와 김해시배구협회가 주관한 배구교류전을 위해 김해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

김해시배구협회 주강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0여명의 김해시배구협회회원을 대표해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배구인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짧은 일정에 좋은 추억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이에 일본의 무나카타시 배구클럽의 오키타 히도미 단장은 “친선교류에 환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 관계가 오래 지속되길 바라고 앞으로 일본의 초청에 일본에서도 배구인들의 시간을 만들어 보자” 화답했다.

김해시를 방문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배구클럽회원 11명은 이날 오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로왕릉 등 김해관광에 나섰다.

이어 21일 김해시배구협회(회장 주강윤)의 주관으로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김해시배구협회원들과 친선교류대회에 참석해 배구대회를 가졌다.

이후 주강윤 회장이 마련한 저녁 만찬장에서 일본 배구클럽회원들과 김해시배구협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다음날 22일 부산으로 이동 부산시 관광에 나서며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한편 김해시는 1992년 4월 일본 무나카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축제 교류와 일본 무나카타시 내 김해의 역에 김해시 생산품 판매장 설치, 공무원 교류 등의 왕성한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이규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