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안전하게 자전거 배울 기회, 생활자전거인 증가 기대"
지난 18일 개강한 자전거 무료교실에는 2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작동 원리 등 기본소양교육과 안전장비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류태형 가음정동장은 개강식에서 "생활자전거인의 증가야 말로 내실 있는 자전거 도시 창원이 되는 밑거름이라며, 자전거 무료교실이 생활자전거인 저변확대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음정동 자전거 무료교실은 10월 18일부터 4주간 1일 2시간 내용으로 매주 3회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자전거 야간반에 참여할 수 없는 주부들을 주 수요층으로 삼아 오전 10시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가음정동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에서는 매년 분기별 자전거 무료교실을 개강하여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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