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회' 단체는 회원 상호간 친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하여 49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해오다 이번 마산.창원.진해시가 통합 창원시로 출범함에 따라 발전적 해체를 결정하고 잔여예산 부분에 대해 자생장학금 수여와 사회봉사 기금으로 사용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경남교육계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귀한 뜻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해 나가고 있는 해당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아울러 경제적 문제로 학업에 곤란을 겪지 않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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