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4일 라면 150개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각자의 집에서 라면을 학교로 가져와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그렇게 모아진 라면을 학생들이 직접 정리하고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이 학생들에게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지역주민들에게도 온기를 더해주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배운 가치들이 학생들의 인생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리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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