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가산마을에 사는 배종상씨는 지난 12월 18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산마을 배종상씨는 5년전부터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배종상씨는 동절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하면서 사진촬영도 마다하며, 후원금만 전달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연말마다 지속적으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가산마을 배종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