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 김장휘 지점장
`행복밥집` 사랑의 쌀 500kg 후원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부경양돈농협 김해 어방지점 김장휘 지점장은 지점장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하여 칭송을 받고 있다.
김장휘 지점장은 지난 6월 12일 회현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사랑의 쌀 500kg(20kg×25포 1,500,000원 상당)을 기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점장은 평소에도 천원의 행복밥집에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운동에 참여 하자는 권유를 하는 등 훈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김장휘 지점장은 이날 "작지만 정성으로 모인 쌀이기에 장애인들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싶었다"며 "김해에서 유일하게 시민들의 기부와 협찬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이 10년이 되었다고 하니 후원인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기도 하고 자랑스럽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이사하고 인테리어하여 호텔 연회장처럼 꾸며 오시는 분들이 당당하게 식사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기만 하다. 앞으로도 자주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는 등 함께 하겠다"고 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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