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내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에 세탁기,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과 사회복지기관·단체들의 참여로 2013년 발족했으며, 공공복지의 손길이 미치치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내외동에 지원한 대상의 경우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가전제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
최분이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구심체가 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서 내외동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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