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투입 학생 고민에 해답 제시
김해시는 5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4차산업ㆍ진로ㆍ진학ㆍ인성 등을 주제로 방문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방문특강은 2019년 김해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스토리텔링 홀로그램 문화 강연’, ‘변화하고 있는 직업세계에 따른 진로 설계’, ‘진로 설계에 기초한 전공 선택 및 진학 대비 전략’, ‘학력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 등 학교가 선택한 주제와 일정에 맞춰 전문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궁금증에 해답을 제시한다.
현재 EBS 진로 진학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와 마술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4차 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준형 마술사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학교방문특강에 앞서 29일 오후 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전문가들을 초청해 ‘청춘열차-네가 가는 길이 옮은 길이야’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장성규 아나운서, 고려대학교 김태원 교수, 이준형 마술사, 쇼콰이어 공연팀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각 강사들은 도전과 동기부여, 행복, 열정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과 진로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이번 특강에는 관내 중ㆍ고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방문특강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진로ㆍ진학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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