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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개 식품 유통 ·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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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개 식품 유통 · 판매 금지
  • 조현수 기자
  • 승인 2008.09.2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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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발견시 국번없이 139 연락바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산 분유·우유·유당 성분 등 유제품이 함유돼 있는 제품에서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아직 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중국산 유가공품 함유 식품 304개 품목에 대해 검사가 종료될 때까지 유통·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날 ㈜유창에프씨의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와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 2건에서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에서는 1.5ppm이 검출됐으며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 2건(유통기한 2008.12.25, 2009.5.6)에서는 각각 8.6ppm과 8.2ppm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은 지난 24일 이미 압류처리됐으며, 보관중인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 제품 1만6000kg은 압류하고 유통된 판매처에 대해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428개 중국산 수입 식품 중 124개 제품 166건에 대한 검사 결과 ‘미사랑카스터드’, ‘밀크러스크’,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태다.

식약청은 소비자에게 유통금지 조치가 내려진 제품의 소비를 자제하고 이들 제품을 발견하면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나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는 문제의 중국산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수입 및 판매업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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