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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목욕탕·병원 온수, 냉방병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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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목욕탕·병원 온수, 냉방병균 검출
  • 조현수 기자
  • 승인 2008.09.01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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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찜질방·목욕탕·병원 내 온수 16.6%에서 냉방병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대형 쇼핑점, 병원 등 다주 이용시설의 냉각탑 물 3.7%에서도 이 병균이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323건과 병원·목욕탕·찜질방의 온탕수 385건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병원 108곳과 목욕탕·찜질방 277곳에서 수거한 온탕수(샤워기 포함) 385건 중 16.6%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병원 온수는 5.6%, 목욕탕·찜질방 온수는 20.9%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돼 있었다.

또 대형건물, 호텔, 대형쇼핑점, 병원 등 323곳에서 수거한 냉각탑수 323건 중 3.7%는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상태였다.

이 가운데 대형쇼핑점 냉각탑수가 6.3%로 가장 높은 검출 비율을 보였고 병원(5.6%), 호텔(3.75), 대형건물(2.9%) 등이 뒤를 이었다.

연구원은 "대형건물 냉각탑수의 균 검출률은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으나 목욕시설 내 온탕수 검출률이 20.9%로 나타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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