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시간 가져
김해 합성초등학교(교장 김 인)는 12월 18일 오후 3시 과학실에서 학부모을 모시고 영재학급 프로젝트 산출물 대회 및 수료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13명의 영재학급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8명의 학부모가 참관하여 프로젝트 학습 결과 발표를 듣고 자녀들이 1년간 영재학급에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수료증 받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1년 동안 공부한 추억과 내용을 사진과 소감으로 나누고 자랑스러운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 인 교장선생님께서 미래사회의 바른 인재를 주제로 영재학급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 영재학급 강사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행복한 창의탐구반 합성초등학교 영재학급에서 1년간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에 대해 고민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훌륭하고 대견스럽게 느껴졌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09년에 신설된 합성초등학교 영재학급은 매년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영재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배움 중심의 수학, 과학 수업, 체험활동, 여름방학 캠프, 프로젝트 탐구, 외부강사 특별 수업 등을 통해 학생의 꿈과 키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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