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 안전점검, 하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 상태, 시민들이 정겹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하천 복원 등을 중점으로 5명의 평가단을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금회 선정된 지자체는 군부 함안군, 창녕군, 의령군, 하동군이며, 시부는 유일하게 김해시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하천 선진도시라는 명예을 얻게 되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은 12백만원의 포상금과 관련 공무원 6명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의 표창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김해시는 하천 본래의 기능인 이·치수는 물론 시민들이 정겹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을 가속화하여 김해의 역사와 문화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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