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70박스ㆍ활천동 30박스 나눔
김해시 북부동ㆍ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사)김해시스포츠클럽(회장 유병탁)에서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라면 100박스를 북부동에 70박스ㆍ활천동에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 행사는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신어시민체육관에서 기부를 받고,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전시를 한 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사)김해시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스포츠클럽은 김해지역의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신어시민체육관(배드민턴, 탁구, 헬스, 필라테스, 요가, 라인댄스, 농구), 김해체육관(배드민턴, 탁구), 해동이국민체육센터(헬스, 필라테스, 요가), 삼계야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병탁 회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는 친근하고 베푸는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김해시스포츠클럽은 2020년 출범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