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제작업은 소나무 재선충병의 전염지역 방대로 고사목 벌목 후 잔가지 등의 제거가 4월 이전 완전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의 산림 보호를 위해 대동면민이 자체 방제단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면 초정리 원명사 일대의 산림에서 이틀 동안 방제작업이 이루어졌다.
소나무 재선충병 자체 방제작업은 이후 2월 20일, 21일, 27일에도 청년연합회 외 6개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고사목 초기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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