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조유식의 허튼소리- 김해시장 출마 예상자 여론조사, 참으로 짜증스럽다.
상태바
조유식의 허튼소리- 김해시장 출마 예상자 여론조사, 참으로 짜증스럽다.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4.01.15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회사의 일반 전화가 10여대가 된다.
이러다 보니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것이 금년 김해시장 선거 여론과 인지도 질문이다.
요 며칠 사이 많은 시민들이 똑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고는 짜증 나서 죽겠다는 하소연들이다.
필자도 이분들이 지적한 그 내용의 전화를 세 번이나 받아 보았기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많은 시민들을 화나게 하고 짜증스럽게 했던 질문은 1.지난번 김해시장 선거에서 김맹곤 후보가 34.1%를 득표했으며 한나라당 박정수 후보가 29.6%, 무소속 김종간 후보가 29. 4%를 득표하여 김맹곤 후보가 당선되었다.

당시 한나라당이 공천을 잘못하여 선거에 졌다고 생각하면 1번 등등을 물은 다음 만약 내일이 투표(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 1번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정용상, 2번 김맹곤 현 시장 3번, 안철수 신당의 이준규 부산대교수 기타 4번이 마지막 질문이다.

이 같은 전화를 받은 많은 유권자들이 지난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자인 박정수 후보가 8천여 표차로 낙선한 원인은 당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경선에 참가했던 김종간, 정용상, 신용옥 송윤환 후보 등이 공천에 불복하면서 집단 탈당, 무소속으로 시장출마를 하기도 했고 정용상 씨는 무소속 김종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하면서 당시 박정수 공천자가 자신을 납치했다며 맹비난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한나라당 시장 공천자의 낙선은 김해시민들의 여론과 소속정당의 결정에 반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여권 표를 분산시킨 것이 패인의 원인이라는 것은 당시 언론 보도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을 마치 공천이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자신들의 과오를 면피 하려고 하는 비열하고 졸렬함에 놀라울 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일 투표를 한다 해도? 생기지도 않는 정당과 생판 모르는 만만한 사람을 끼워 넣어 간 보지 말고 자기 당 소속으로 출마 뜻을 밝힌 김정권, 이만기, 허성곤, 이유갑 등 모든 경선 경쟁자들을 대상하여 유권자의 지지도와 인지도를 집약하여 선거 운동 전략에 참조해야 하는 것이 공정 경쟁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새누리당 당원들은 유권자를 기만하고 당원들을 졸로 여기며 국회의원과 권력자들에게 비리붙어 탈당과 복당을 죽 먹듯이 하는 중증 철새 정치인들부터 우리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공천이라는 것이 내가 받지 못하면 다 잘못 된 것이고, 내가 받아야만 공정한 공천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번에도 공천 받지 못하면 또 집단 탈당해야 하는데 시민들이 탈당 전문인 저들에게 어떤 호를 내릴지 지켜보아야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