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 신어초등 사랑과 효를 실천하다
상태바
김해 신어초등 사랑과 효를 실천하다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3.11.15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대학 경로잔치서

활천제일교회 사단법인 김해노인대학에서 주최하는 경로잔치에 신어초등학교(교장 옥영석) 관악부와 합창부 어린이들 100여 명이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관악기와 목소리를 통해 맑고 아름다운 선율의 ‘사랑과 효’를 듬뿍 선사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명찬 김해시의원, YMCA 정명석 회장 등의 인사들과 2,200여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석한 이번 경로잔치에서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어린이 자신들에게는 재능을 통해 감성과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생생한 通通 현장에서 사랑과 효를 실천하고 큰 무대에 서 봄으로써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허정자 할머니(75세)는 “인구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감과 무력감에 시달리는 우리 노인들에게 손자, 손녀같이 예쁘고 귀여운 신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멋진 연주와 노래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어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고 했다.

합창부 부원인 박현진 어린이는 "자신의 재능과 꿈을 이제껏 참가한 교내외 행사 외 좀 더 넓은 무대,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펼칠 수 있어 자신감은 물론 신어어린이로서의 긍지를 느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본교 관악부와 합창부 어린이들은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꿈을 키우고 행복을 선물하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