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을 일주일여 앞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 예상보다 빠른 160만 번째 관람객이 나왔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조직위가 설정한 목표 관람객 수인 60만 번 째 관람객을 맞아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16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46살 여성 이미자 씨로 이 씨는 조직위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흑돼지 선물 세트, 황금 반야심경 등을 선물로 받았다.
대장경 축전 조직위는 어제 관람객이 160만 명을 넘김에 따라 폐막일인 오는 10일까지 200여만 명의 관람객이 축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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