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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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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 선정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3.10.1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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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건축학과 임동현, 정지윤 '공존' 대상

김해시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11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시의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관내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대상 인제대학교 건축학과 '공존'이 선정되었다.

 

 
   

또 금상은 인제대학교 U-디자인학과 '가야로 유인(誘引/YOU-IN)하다', 은상은 부산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맞이길'과 영남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가야 다시 흐르다', 동상은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그녀의 산책', 부산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넘실대다', 인덕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기억의 풍경'이며 그 외 장려상 10점을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4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13일 까지 5일간 작품접수를 하여 총 19개 대학 158명이 참가하여 총48점이 출품되었으며 주제별로는 봉황대유적지 주변 정비사업에 15점, 여성친화적 테마거리 조성 방안 8점, 김해진입관문 경관계획 4점. 자유제안에 21점이 경합을 벌였으며 주제에 상관없이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인제대(건축학과) 임동현, 정지윤의 '공존'은 차가운 이미지의 경전철 교각 하부의 콘크리트 기둥에 지속가능한 공공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자급적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불빛을 밝히고 교량에 고인 빗물을 해반천으로 전달하는 등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이 자연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의 구조물을 이용하여 자연의 순환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변화되는 도시환경 속에서 자연의 질서를 담아내는 디자인으로 학생다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당선작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본관 중앙홀 및 별관 민원실 2층에 동상이상 7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작품집 제작 후 김해시 홈페이지에 e-book형태로 등록되어 소개되며 각 부서에 배부하여 경관디자인 관련 사업계획 시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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