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시간 빠르고 소음없어 편리
GPS는 ‘위성 신호수신기’란 뜻으로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가는 곳의 좌표를 입력하면 경로를 예상하고 길을 잃을 염려가 없어 산이나 해양에서의 긴급구조 등에 현재도 요긴하게 운용되고 있다.
또 GPS는 가지고 다니는 계기의 위치가 움직임이 있으면 각각의 위성으로부터 발사되는전파들의 수신거리가 변하게 되고 그 전파들의 수신 시간차가 생기게 된다. 그것을 내부 소프트웨어로 계산하여 지금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0여대 가까이 보유하고 있는 김해 중앙콜택시 사업자들은 택시 고객들에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전 콜보다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차시간이 빠를 뿐 아니라 콜 통화폭주로 인한 문제해결은 물론 무전소리의 음성소음이 택시에 함께 탄 손님들에게 들리지 않아 조용하며 운전기사들의 배차간격 등의 마찰이 없어지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에게 편리한 수단이 되고 있다.
중앙콜택시 김 도균회장은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 과 "위성시대에 발맞춰 가장 가까운 택시가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규순기자 jhu3333@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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