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울산홍보관이 설치 운영된다.
울산시는 국내여행 수요를 증대시키고 여행수요자․공급자간 정보교류를 통한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울산시 홍보관을 설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홍보관은 9㎡ 규모의 4개 부스에 신화마을 및 외고산 옹기마을 등 예술풍경, 영남알프스와 강동권 천혜의 관광자원, 친환경도시로 거듭 태어난 도시이미지, 문화․역사․산업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울산은 지난해 외환위기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1,000억 달러 달성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주) 등 세계적 수준의 산업과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 이미지와 함께 4대강 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는 태화강 등 생태환경도시 이미지를 이번 박람회에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또 반구대 암각화 등 세계적 문화유산, 수려한 영남알프스, 대왕암 공원 간절곶 등 울산의 대표적 관광지와 울산 시정 영상을 TV를 통해 보여준다.
이와 함께 울산 책자, 관광지도, 울산시티투어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옹기 제작 시연 및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인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0여 지자체가 참가해 ‘내나라 여행풍경’을 주제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내나라 홍보마을(지방자치단체 홍보관), 여행정보마을, 트레블마트, 2012 내나라 설맞이 특산물 판매전 등 다양하고 멋진 풍광을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