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 최선길 병원장이 지난 3일 창원시민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창원시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 강대순)에서 주관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11기 자치시민대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중장년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대동백화점 문화센터에서 19시부터 2시간 무료강의를 펼친 병원장은 창원시민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최 병원장은 “2008년 제1기부터 올해 제8기 건강대학을 운영해 온 창원산재병원이 450명의 지역주민 건강리더를 양성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도 “이번 강의를 계기로, 지역 내 건강지도자인 창원산재병원과 함께 창원시민을 위한 건강강좌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