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심포지엄과 특별전이 한나라당 이주영(마산갑)국회의원과 마산시립문신미술관 숙명여대문신미술관의 공동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주영국회의원  황철곤마산시장  최성숙 문신미술관 명예관장 정광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문신예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문신 영상작품 상영 문신 추모곡 연주회  문신조각전시회 문신 일대기 사진전 문신토털아트전 등이 펼쳐졌다.

 이 날 오후에 개최된 심포지엄은 박래부 한국일보 논설위원 실장은 "문신의 삶과 예술이 우리에게 남긴 것" 에 대하여 염재호 고려대 교수는 "문신예술 세계화를 통한 국가문화산업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도영심(UNWTO STEP 재단이사장) 허정도 경남도민일보 사장  이형호 문화관광부 예술정책팀장  정혜자 문신미술연구소 상임연구위원 김상철 월간 미술세계 주간 등이 패널토론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문신예술을 통한 세계의 평화.인류의 화합과 세계인들의 대 감동 및 남북의 평화기반구축 등에 기여해 마산을 국제 애향도시 부상을 위해 "세계5대 조각 거장전" , "신토탈아트 세계 브랜드화" 등 문신예술 세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해웅 기자

영남방송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