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P 2010 디자인 엑스포 참가, 디자인 도시 위상 크게 올라
포항시 테라노바 프로젝트팀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감된 2010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엑스포에 참가, 약 3년 동안의 성과물을 전시하며 디자인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드높였다.
이번에 관람객들의 관심을 끈 디자인은 2008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와 실개천에서 벌어지는 문화행사 자료, 북부 해수욕장 테마거리 조성 당시의 각종 자료 등이다.
또 동빈내항 부두정비 사업과 동빈내항 복원사업의 구도심 재상 프로젝트도 전시도판에 담아 톡톡한 홍보 효과를 얻었다.
테라노바팀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엑스포를 통해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성과와 포항의 디자인 도시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이 테라노바 프로젝트의 성과를 도시 경쟁력과 도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디자인 도시 포항의 이미지가 지역 위상으로 선순환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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