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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무역의 날’ 최우수 수출지원 기관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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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무역의 날’ 최우수 수출지원 기관 대통령상 수상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0.11.29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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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6개 지자체 중에서 … 2006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울산시가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전국 최우수 수출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번 대통령상은 전국 16개 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지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수출지원을 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울산시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울산시가 이번 수상을 받게 된 것은 울산시의 전체 수출실적, 수출 관련 지원예산 증가율, 신규 수출지원 시책 등에서 타 시.도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2008년 788억 달러 수출, 2009년 608억 달러를 수출하여 2년 연속 경기도를 제치고 전국 수출 1위를 달성했다.
2009년 608억 달러 수출은 슬로바키아와 아르헨티나의 수출 규모를 능가하는 세계 37위에 해당한다.

울산시는 통상관련 예산지원도 대폭 증액했다.
울산시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10년 통상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0% 증액시켰다.

또한, 울산시는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여 수출증가와 수출기업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수상에 일조하였다.
한편, 이번 ‘무역의 날’에는 지역기업과 관계자들의 정부포상 수상도 많았다.

4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LS-Nikko 동제련(주)을 비롯하여 30개 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고, (주)일성 장세일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29명이 훈장, 포장 및 표창을 수상한다.

박맹우 시장은 ‘무역의 날’ 기념사에서 “수출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오대양 육대주로 넓히고 한국경제를 성장시켜온 주역이다.”면서 “우리시가 최우수 수출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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