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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에서 18년 동안 헌신적인 사회봉사 이진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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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에서 18년 동안 헌신적인 사회봉사 이진규 이사장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0.11.0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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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 김해지부 이사장
   
 
  ▲ 이진규 이사장.  
 

사람은 누구나 편안하게 살고 싶고 자신을 위한 모든 것에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한다.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는 옛말이 있듯이 편안하게 살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욕망이기도 하다.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명예를 얻고자함은 더더욱 아니다.

오직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이웃들을 위한 봉사정신 하나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역 사회지도자가 있다.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정년퇴임하여 18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꼭 필요한 일들을 해오고 있는 이진규 이사장님.

40년 교육공직생활에서 느끼고 아쉬워했던 그 일들을 퇴직 후에도 실천하기 위해 생명의 전화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노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주는 일에만 18년을 봉사했다.

1993년 김해 왕능 앞 임대사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 김해지부를 개원한 이래로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로 자살예방센터, 노인의전화, 노인복지센터 등 아무도 생각지 못한 일들, 하지만 급박하고 절실했던 그 일들을 불평 한 마디 없이 오늘까지 해오고 있다.

 

 
   

현재 직원 3명으로 시작된 생명의 전화는 관련 부설 기관의 유급직원만해도 약 7배가 늘어났고 100여평의 자체 건물도 가지고 있다.

모든 사회봉사단체들이 김해시에 예산을 올려 달라, 사무실을 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지만 생명의 전화는 김해시가 공짜로 더 써라는 건물도 과감하게 거절하고 독자적인 건물을 마련하여 당당하게 독립 한 것이다.

여기에는 김해금강병원 허명철 원장이 1천 만원의 후원금을 선뜻 내준 것을 비롯하여 독지가들이 보내준 1억8천 만원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금년 들어 85번째 홀몸 어르신 초청 생신상 차려드리기 효도 위안 잔치는 매회 100~200명 정도 참가하는 김해 대표적인 독거노인 위안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 행사는 단순히 생신을 맞은 노인 분들에게 점심 한 끼 대접 하는 것을 떠나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회갑연ㆍ칠순, 팔순에 차려드리는 잔치 그 이상으로 푸짐한 잔치상에다 각종 예술인들의 공연과 마술, 어린이 공연단의 위안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 평생학습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 많은 학생들이 자살예방 설문에 응하고 있다.  
 

이제는 제법 많은 사회단체와 기관 업소들에서 후원협찬을 아끼지 않는 등 김해시전체의 노인위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노인들이 기다리는 행사로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경남유일의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여 매월 자살예방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그 반응이 대단이 좋다는 것이 교육당국과 치안당국자들의 말이다.

이 행사에서 특이한 점은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마치 죽은 사람처럼 관안에 들어가 누워보는 체험 즉, 입관 의식에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입관체험자들을 대상으로 유언장쓰기, 글 남기기 설문 조사 등에 호응이 좋아 자살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과 청소년 건전 육성사업을 비롯한 소외계층 돌보미 사업을 공공기관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는 생명의 전화 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진규 이사장님은 충남 연기 출생으로 김해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다.

 

   
 
  ▲ 부스안에 마련된 입관체험실에서 한 학생이 입관의식 체험을 하고 있다.  
 

다만, 김해에서 교육공직생활을 했다는 것만으로 아무도 시키지 않는 힘든 일들을 18년 동안 스스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개발, 사회 공론화하여 실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무보수로 자신의 모든 지식과 상식, 시간을 다 바쳐 힘없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면서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이진규 이사장님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선거 때마다 수많은 후보자들이 김해를 사랑합니다. 시민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내 고향 김해의 부모 형제자매이기도 합니다 라고 외쳐 대던 김해사람, 그 누구도 하지 않고 있는 그 일들을 김해가 아닌 외지 사람이 헌신ㆍ봉사 하면서 김해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진규 원장님 덕분에 김해가 시민이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다.

하지만 보다 더 많은 여유로운 분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후원 사업에 참여하여 이런 사회 운동이 특정 단체나 기관이 아니라 전 시민적인 운동으로, 사업으로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김해 만들기에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 본다.

진정한 김해의 사회지도자 이진규 이사장님과 열정으로 봉사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면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본다.
 
다음은 이진규 이사장님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이사장님께서는 교육계에 얼마나 재직 하셨습니까?
이진규 - 40년 6개월간 재직하였습니다. 산청군 신등중학교 교사로 시작(1960. 4. 13 발령) 하여 진해와 진주여고 교사를 거쳐 통영의 도산중학교, 가락중학교 교감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김해시 교육청 장학사 7년 후에 거제 연초중학교장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 뒤 도교육청 연구관 장학관을 거쳐 김해시교육장, 건설공고 교장과 밀양교육청 교육장으로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1999. 8. 31)

▶이사장님께서 교육자로 재직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어떤 것인가요.
이진규 - 첫째,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노력하였습니다. 오지의 교사에서 시작하여 도시 고등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 수 있었던 것은 교육장을 김해와 밀양의 2개 시에서 근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김해시의 외동 신도시의 인구 급성장에 따른 교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비할 수 있었던 점은 지금도 보람으로 남습니다. 김해시와 상의하여 교육수요에 맞게 차질 없이 신설학교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둘째, 밀양향토지에 게재된 의견(義犬) 미담은 1997년 밀양교육장으로 부임하여 무안면을 지나다 개 고개에 얽힌 아름다운 전설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 숙종때 연리(돈을 거두는 아전)일을 하는 허초벽이라는 사람이 밀양에 살았는데 무안면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개길에서 잠이 들었다. 그 때 아래쪽에서 알 수 없는 불길이 일어나 바람을 타고 고개 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평소에 가족처럼 지내던 개가 잠든 허초벽을 지키다가 불을 보고 주인의 옷자락을 당기며 큰소리로 짖어가며 깨웠지만 술에 취해 잠이든 주인은 꼼짝도 하지 않았고, 다급해진 개는 근처 웅덩이로 달려가 몸에 물을 묻혀 와서 불길 속을 수없이 뒹굴어 주인의 생명을 구했고, 개는 끝내 불에 타 죽었다는 미담으로 잠에서 깨어난 주인은 개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고갯마루 양지바른 곳에 고이 묻어주고 비석을 세웠다는 의견의 이야기입니다. 이를 기려 무안면 마흘리 입구에 `밀양 의견상`을 세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한 점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셋째,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에 강당 신축을 위하여 당시 김해출신의 박영식 문교부장관께 교육환경의 열악한 사정을 건의하여 강당 건립지원을 받았고, 학교에 건립부지가 마땅치 않아 김해시와 의논하여 연지공원내 2,000평의 부지를 할애받아 학생체육관을 건축하여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당시 김해시에는 강당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행사가 열리고 제대로 활용이 되는 것을 보면 지금도 흐뭇합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진규 - 일반계 고교 교사로서 진학위주에 주력하다 보니 인성교육에 소홀했고, 특히 담임교사로서 생활지도에 부족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김해교육장님으로 재직하실 때 김해생명의 전화를 창립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의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이진규 - 평생을 교육자로 근무하면서 국가와 사회에 항상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 뜻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째는 청소년들의 인성과 관련한 지도를 위한 단체와 둘째는 많은 사람들, 특히 외롭고 소외된 이들의 상담을 할 수 있는 단체를 창립하고자 애를 쓴 결과 1993년 7월 10일 김해시에 한국생명의전화 김해지부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전화를 비롯하여 몸담고 계시는 관련 단체와 주요 사업들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이진규 - `얼굴 없는 친구ㆍ다정한 이웃ㆍ함께 하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 생명의전화를 설립하여 1993년 7월 10일 개원하였고, 청소년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자 1997년 3월부터 2001년 3월까지 김해시 청소년상담실(현 김해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을 수탁 받아 운영하였습니다.

2000년 11월에 노인의전화를 개통하여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는 상담자의 역할로 노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 기울여 왔습니다. 노인의전화 사업으로 2002년부터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85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02년 10월에는 부설로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여 김해생명의전화의 기본 사업인 자살예방사업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2003년부터는 자매결연을 맺은 김해소방서와 함께 자살예방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의 실천에 앞장서 왔습니다.

2005년 11월에는 부설 노인복지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의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사업, 정서지원 사업, 대상자위로 사업, 보건위생 사업 등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10년에 경남자살예방센터로 경남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경남지역의 자살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자살예방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상담전문가교육, 자살유가족 지원프로그램, 청소년생명존중프로그램 등 매년 5,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에는 자살유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한사람의 자살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자살자유가족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시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이진규 - 타 지역 사람인 제가 경남에 와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보답으로 이 고장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첫 사업으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 봉사자들에게 전문교육을 이수시켜 1년 365일 4교대 상담자원봉사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후 점차로 인간적인 갈등과 소외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노인문제와 자살문제 등에 구체적으로 개입하게 되었습니다.

▶사회활동을 하시면서 안타까운 점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이진규 - 봉사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가운데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지고 더 나은 발전이 이루어지는데 후원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개인을 앞세우기 보다는 우리라는 생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해지역 사회단체와 시민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이진규 - 봉사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늘 아쉽습니다. 나보다 못한 이웃을 챙기고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손길은 다들 힘들다는 요즘 세상에서 더욱 절실하다고 봅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단체와 지도자들의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김해시가 인구 50만의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대도시에 걸 맞는 교육정책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이진규 - 김해의 교육을 위해서는 바른 교육을 위한 교육연구소의 운영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본부 설립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결혼하여 준비 없이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고민하고 배우는 부모학교교육을 일정시간 이수한다거나 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사장님의 꿈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진규 - 생명의전화가 첫 출발할 때의 기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 기능을 잘 수행하여 우리 사회가 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라며, 경남자살예방센터가 생명사랑, 생명존중에 앞장서 `자살제로`라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좋은 부모 되기 운동본부`가 그 기능을 다하는, 예를 들어 예비부부들의 인성교육과 부부대화법,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모든 가정이 행복한 가운데 삶의 질을 높여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존경하는 인물과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진규 -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첫째는 성경이며, 다음으로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인데 여성의 작은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촌을 위한 역할의식과 꿈을 심어 주는 메시지가 감명 깊었습니다.

▶가족관계, 취미, 좋아하시는 음식은?
이진규 - 결혼해서 분가해 나가고 부부가 건강하게, 즐겁게 사는데 함께 운동도하고 외식도하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취미는 봉사자들에게 안부전화하고 후원자 등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인사와 안부를 챙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음식은 무슨 음식이나 다 좋아하지만 특히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 된장과 청국장을 즐기는 편입니다.

▶건강비결이 무엇입니까?
이진규 - 부지런히 움직이며,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행동합니다. 가볍게 걷거나 산책하는 일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존경받는 김해의 지도자로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봉사 단체 및 기관, 자랑스러운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진규 -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부로 휴지를 버리지 않아야하고, 금연 장소를 지키며, 먼저 인사나누기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을 하지 않으며, 국경일에는 꼭 집집마다 국기달기를 실천함으로써 자랑스런 모범시민이 될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은...
이진규 - 시민 모두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1천원의 적은 돈이라도 후원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일을 해 내는 은근함을 우리가 알듯이 실천을 통한 자부심으로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이 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출생연도와 출생지, 약력, 경력
이진규 - 1934년 충남 연기군에서 출생 공주사범대학 및 동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과 졸업(교육학 석사) 산청 신등중학교, 진해 웅천중학교, 진주여고 교사 통영 도산중학교와 가락중학교 교감 김해시교육청 장학사 거제연초중학교 교장, 김해건설고 교장 경남도교육청 연구관, 장학관 김해교육청, 밀양교육청 교육장

▲1971년 문교부장관표창 1999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저서 : 세월 속에 접어둔 사연들(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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