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을 맞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 조각가 문신의 작품을 통한 국가 문화산업 발전 전략 및 국가 품격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예술진흥 정책 입안에 활용하기 위한 국회 심포지엄 및 문신예술종합특별전(조각, 토탈아트)이 국회에서 열린다.
이 번 행사는 오는15일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전시실 1층에서 17일까지 전시한다.
문신(1923∼1995)예술 행사는 문신이 국가 위상 제고 및 국익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분야별로 점검,토론하며 부대 행사로 문신영상작품 상영, 문신추모곡 연주회(문신악보), 문신조각전시회(해외전시작품), 문신 일대기 사진전,문신 토탈 아트전을 펼쳐 보인다.
이어서 마산지역 이주영 국회의원과 마산시립문신미술관,숙명여대 문신미술관은 문신예술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문신을 통한 세계평화,인류화합,세계인들의 감동및 남북의 평화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것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킨다.
또 문신의 고향 마산의 국제 예향도시로의 부상을 위해 세계5대 조각 거장전, 문신 토탈아트전을 세계 브랜드화 하는등 문신예술의 세계화 전략을 본격화 한다는 취지이다.
특히 "한국의 빛"이란 주제로 지난2004년9월부터 2006년11월까지의 UN한국대표부 전시 작품과 지난2005년9월부터 12월까지의 스페인 비엔날레 특별 초대작품, 지난 해6월 월드컵 기념 바덴바덴 특별 초대작품(문신·피카소·샤갈전)중 10여점을 특별 전시한다.
향후 문신 토탈아트관이 개설 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파리 및 런던에 문신 아트관을 개설하여 세계적으로 브랜화 할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