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7시 김해 목화뷔페 4층에서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ALP)과정 총동창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동진가야대 부총장, 신용옥 경남도의원, 김영립 김해시의회의장, 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ALP)과정 총 동창회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권치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로패도 상이여서 받으니 기분이 좋다 상패 대신 돈으로 주면 더욱 좋았을 텐데...”하여 동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젊고 훌륭한 동기들이 있어 자리를 내어주고 떠난다”며 큰절을 동문들에게 하고 단상을 내려왔다.

	▲ 강성재 5대 신임회장.

강성재 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고지도자 과정 7기생 400여명의 동문들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 및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역할을 한다”며 “김해의 하버드대 총동창회를 운영한다는 마음으로 집행부를 투명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함께 자리한 김정권 국회의원과 이동진 가야대 부총장, 김영립 김해시의회의장의 이`취임하는 권치성`강성재회장을 위한 내빈축사가 있었으며 권치성 회장에게 공로패와 황금열쇠가, 취임하는 강성재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각각 전달되었다.

또한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ALP과정 총동창회에서는 가야대학교 3명의 강성진(특수체육교육과 3년), 김아람(언어치료청각학과 2년), 박아름(사회복지학과 4년)학생에게 각각 500,000만원의 장학금을 이임하는 권치성 회장이 전달하기도 했다.

이규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