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보육의 공보육화 필요성을 일찍이 실감하고 2006년 9개소였던 국공립보육시설을 현재 20개소로 확충, 오는 26일 관동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주촌, 율하, 율현어린이집 등 4개소의 보육시설이 개원식을 갖게 되며 또한 오래된 보육시설 2개소에 대한 이축사업도 실시하고 있어 현대화된 보육환경개선 사업 실시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관동어린이집은 장유면 관동리161-3번지 1,243㎡의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465.55㎡ 건물로 건축비 750백만원, 교재교구비 및 장비비 60백만원을 투입 보육정원 84명 시설로 신축 개원하며, 주촌어린이집은 주촌면 내삼리650-3번지 870㎡의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511.37㎡ 건물로 건축비 750백만원, 교재교구비 및 장비비 60백만원을 투입 보육정원 93명으로 인근에 수변공원이 조성중에 있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보육아동들의 정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율하, 율현어린이집은 장유면 율하리 12, 13주공아파트 단지내 보육시설로 대한주택공사와 운영권 협약체결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국공립보육시설로 운영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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