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 24일까지
이번 본선 대회에는 전국에서 15개 광역시ㆍ도 대표 팀들이 출연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개막 공연 박태인텔레비젼의 ‘돈키호테’와 창원시립무용단의 ‘샤먼’으로 화려하게 출발한 전국무용제는 경상대 무용학과의 ‘태평무’와 정양자 ‘아리랑’ 초청공연으로 시작되는 16일 김금희 무용단의 ‘나-飛 내가 되어 날다’가 경연의 시작을 알렸으면 17일 애미아트 ‘기억…지울 수없는!!’, 정지윤&이수 무용단의 ‘바라밀다’가 공연되었다.
18일 휘댄스 시어터의 ‘미친 개미들’, 현대무용단의 ‘천개의 공(共)감(感)’이 무대에 오른다. 또 김해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춤 페스티벌’ 1부도 이날 열렸다.
최수연 무용단과 신민경 무용단, 이미순 무용단, 김정국무용단, 성지혜무용단, 문영화 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다.
오는 24일 종합 시상을 마치게 되면 제18회전국무용제 본선경연 춤꾼들의 찬치는 막을 내리게 된다.
최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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