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학생 수업결손 예방 차원
교과학습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준비물을(크레파스, 리코더, 단소, 목제품 외 10여종) 각 학년별로 신청 받아 지원하여 저소득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예방하고 학교 수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 장소는 본교의 ‘행복나눔교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학생, 법정 한부모 가정학생 등 130여명의 학생들이 해당되었다.
이수향 교육복지 부장은 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면서 "수업시간에 두 눈은 크게, 두 귀는 쫑긋, 가슴은 넓게, 꿈은 크게!”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게도 더욱 확대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복지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교육 행복학교’의 슬로건을 걸고 학생, 학부모의 맞춤형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습준비물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교육 절감과 공교육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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