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배꼽축제 기간인 14~16일 3일간 배꼽 춤 꾼들이 대한민국의 배꼽인 양구에 모여 춤판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1호 벨리댄서 안유진 교수를 비롯해 전국의 13개 이상의 벨리댄스 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심사기준은 총 100점을 만점으로 기술, 예술, 안무, 의상.장식, 참여인원, 팀 워크 등에 대해 중점 심사한다.
축제위는 이번 행사에 벨리댄스를 대표하는 전국의 각 협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유명 댄서들의 워크샵과 앞으로의 벨리댄스의 미래를 논할 포럼과 함께 퍼레이드와 난장과 같은 축제를 방불케 할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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