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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성공단 폐쇄 의미하는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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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성공단 폐쇄 의미하는 것 아니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6.17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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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6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에 대해 언급한 것과 관련 "개성공단을 유지한다는 것에 방점이 있는 것이지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워싱턴 플라자 호텔에 설치된 한·미 정상회담 프레스센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말씀의 본 뜻은 개성공단은 유지한다는 것에 방점이 있는데 그러나 북한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거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개성공단과 관련되)북한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북한 요구 자체가 (기존의 개성공단) 합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뒤엎은 무리한 요구이며 그런 원칙을 얘기한 것"이라며 "방점은 개성공단의 유지이며 이 부분은 오해없도록 분명히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개성공단의 북한측 요구사항과 관련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 일일이 대통령께서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북한측과의 협상이 진전을 이루고 성과를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의 임금과 토지임대료를 올려 달라는 북측의 요구와 관련, "북한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 스스로를 위해서도 무리한 요구를 하면 안 된다"며 "북한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하면 개성공단 문제를 어떻게 결론 내릴 지는 현재로서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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