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라인와 함께 복지시설 환경 개선 프로젝트
김해시와 김해시 강소기업 ㈜제노라인이 협약에 의해 추진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의 6호 공간이 완성되었다.
지난 4월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성원'이 1호 시공으로 탄생한 후 장애인생활시설 '루먼' 주방공간과 실내공간이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협약에 따른 두 번째로 행복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어서 8월 24일 동상동에 위치한 외국인 쉼터인 우즈베키스탄 이슬람센터와 서상동 미얀마 근로자 쉼터,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원, 구산동 빠샤테 베이스캠프(인도네시아 쉼터) 등 4개소의 외국인 쉼터에 대해 신발장 등 필요한 수납장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서 지난 5월 25에 완성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성원'과 장애인생활시설 '루먼'에 이어 6번째로 완공된 것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지난달 4월에 협약을 통해 장애인시설 4곳과 외국인 쉼터 7곳 등 총 11개소의 시설에 대해 주방가구 및 수납장 등을 올해 안에 제작하거나 교체해주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열악한 외국인 쉼터의 생활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도 김해시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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